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단 질러! 질렐루야 (문단 편집) === 개나리 === 이 작품의 주인공. [[병아리]]이며 [[영계|살짝 어른]]이란 의미로 작은 닭벼슬이 있다. 올해 대학을 졸업, 직장을 구해 [[서울]]로 상경, 현재 닭둘의 집에서 살고 있다. 가족은 부모님과 이득이라는 남동생, 살구라는 여동생이 있다. 이래 봬도 삼남매 중의 [[장녀]]. [[백치미|뇌가 매우]] [[청순]][[백치미|하다]]. 애초에 서울에 온 이유부터가 닭둘의 집에 놀러갔을 때 '''[[피자]]집이 수십개인 게 부러워서'''(...). 물론 그냥 집안에 들어서면 긴장이 풀려 [[4차원]]끼를 발산하는 것뿐이지, 기본적인 회사일과 일상생활에서는 [[고문관]]스러워서 여러 차례 혼나는 거 외엔 문제 없이 순탄하게 넘어가는 걸 보면 자기 분야 외에는 [[문외한]]이라는 거다. ~~[[지적장애]]면 애초에 회사를 못 들어간다.~~ 되려 단순히 자랑하고 싶어서 회사에 새로 산 물건을 들고 다니는데, 개나리의 실체를 잘 모르는 후배들에게는 그 물건들이 기가막히게 도움될 때가 많아, 일도 잘하는데 센스도 좋은 선배님으로 알려져 있다. 물론 상식을 벗어나는 기행을 닭둘이 미리 예방해준 덕분도 있다. 동생들의 훈훈한 외모, 직장 내에서 [[러브레터]]를 받기도 하고, ~~화장하면~~미녀로 묘사되는 닭둘이 화장 안 해도 이쁜 '부러운 유전자'라고 생각하는 등, 극 중에서 인기가 있는 것으로 봐서 최소 타고난 이쁘장한 외모를 지녔을 것으로 추정된다. 하지만 직장 중에서도 하필이면 [[통조림(은어)|통조림모드]]([[크런치 모드]])와 [[임금체불]]이 매일이고 일상인 디자인 관련 부문이어서 고생이 심하다. 매일 매주 [[야근]]은 기본에 주말근무도 필수적으로 하고, 그나마 박봉으로 조금 받는 [[월급]]도 제때 안나와서 잊고 일해야 하는 등, 쉬는 날이 거의 없이 회사의 [[노예]]로 구르는 중이다. 근무 때는 거의 수갑과 족쇄차고 일하는 수준으로 밖에도 못 나가고, 대부분 휴가를 못 가서 여름에도 [[바다]]가 아닌 [[스파]]를 가야 할 정도다. 그나마 휴가도 나오기는 나왔으나 2기에서 겨우 이틀 정도만 나왔을 정도. [[열정호구]]에 등장하는 최고 바보캐인 이생망의 조류판이라고 보면 된다. 게다가 [[악운|운도 지지리 없어서]] 하는 일이 안풀리거나 뭔가 해야 할 때 [[노진구|매번]] [[팔방이|나쁜]] [[오추매|일만]] [[찰리 브라운|생겨서]] 맨날 "삐야아!" 하고 울음을 터트리는 경우가 많다. 그래서 독자들 사이에서 '''야근병아리''' 또는 '''호구병아리'''라고 불리기도 하며, 나리가 우는 모습이 귀엽다고 하는 독자들은 '''[[울보]]병아리'''라고도 부른다. 신체는 가냘프지만[* 스마트폰용 암밴드를 팔에 매달면 흘러내리고, 다리에 착용해야 간신히 맞는다.] 굉장한 건강체라 건강관리를 못 하는 상황이어도 닭둘보다 조금 더 상태가 낫다는 게 함정. --항상 건강하니까 계속 윗선에서 웃으며 야근을 주는구나-- 썸타고 있는 남조류가 있는데, 닭둘이와 원수 수준의 라이벌인 여조류의 사촌동생.... 정작 사촌누나와는 달리 착하고 매너있어보이는 남조류라 크게 상관은 없다만, 정작 개나리가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닌데 뭔가 일이 꼬이기도 하고[* 남조류가 유리창 닦는 도구를 가지고 개나리 집 유리창을 닦아주러 갔는데, 정작 개나리는 주말근무 중이라 닭둘이만 있다거나...], 워낙 개나리의 뇌가 청순하다보니 결과적으로 [[철벽]]을 친 모습이 되어버리기도 한다. 그래도 이래저래 인연은 이어지는 듯... '옐로뿅'이라는 닉네임으로 [[트위터]]를 하고 있는데 상당히 신뢰를 받는 모양이다. 당장 그녀의 트윗을 들락날락하는 조류 중 하나가 닭둘의 전 직장동료인 공작이니. 옐로뿅이 뭔갈 샀다 싶으면 따라하는 조류가 꽤 많은 걸로 보인다. 운동신경과 손재주가 좋고[* [[턱걸이]]가 가능하다!] 사격 게임에서 최고점을 갱신하는 등 재주가 많지만 딱 하나, [[요리치|요리만은 정말 못 한다]]. 본인이 깎은 사과 사진을 보여줬는데 그야말로 돌멩이 혹은 바윗돌이 연상되는 비주얼이었다. 본인 왈, [[사과]] 깎다가 [[유혈사태]]가 발생해서 요리에서 면제됐다고. [[아쿠아맨|아쿠아버드]]영화를 보다가 나온 아이디어를 닭둘에게 말했을때 멍청이 취급받았지만, [[이심전심|듣자마자 자신의 생각과 동일한 의견을 말하는]] 남조류를 보고 '어..... 천생연분....?' 이라는 생각과 함께 '''급격하게 남조류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!''' 밥 한 끼 먹자는 문자를 보낼까 말까 하다가 전송을 누르지만 통신장애로 실패.... 그러나 관심이 식지 않았는지 이후에 자기 스스로 다시 재전송해 본격적인 썸이 시작됐다. 경사로세 경사로다. 그런데... 엉뚱하게도 남조류와 닭둘 사이의 공통점(자신에게 친절하고 잘 대해주고, 필요한 물건을 이것저것 알려주고, 짠 것도 아닌데 같은 물건을 지르고 등등)을 보고 '혹시 이 둘이 천생연분...?'이라는 황당한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서 독자들을 뿜게 만들었다(...)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